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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_백년지대계 百年之大計

    2024.03.12.(화) - 2025.01.26.(일)
    • 장소

      2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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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상세소개
    부산교육역사관 개관 기획전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 백년지대계 百年之大計≫를 소개합니다.
    1895년 부산개성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부산의 100년 이상된 학교는 초··고 포함하여 총 39개교입니다. 이 학교들이 처음부터 100년을 이어가겠다는 큰 계획을 가지고 지금까지 학교를 지켜온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란 부제의 의미는 일제강점기와 피란수도를 거친 역사적 현실 앞에 교육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지켜온 부산의 학교와 교육에 대한 긍정의 해석이며 동시에 부산의 학교가 앞으로 나아갈 100년 후 미래를 상상하는 새로운 희망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 구성


    1. 기록하는 학교, 지켜내는 학교
    학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크고 작은 모든 일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일제강점기, 비록 우리의 말과 글이 아닌 일본어와 한자로 채워진 기록이지만 그 뿌리를 확인할 수 있고,
    학교가 남긴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통해 긴 시간 부산교육이 이어온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학교의 상징, 기념하는 학교
    한 세기 동안 학교의 모습은 수없이 변화하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오랜 역사가 깃든 학교만이 가진 상징적이며 기념비적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랜 전통과 기념비적인 사건들로 학교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기억하는 학교, 추억하는 우리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학생과 선생님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듯이 학생과 선생님의 흔적을 통해 학창 시절 지나온 삶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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