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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의 역사를 정리하고자 교육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0년, 그동안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부산교육역사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옛 감정초등학교(사하구 감천동) 자리에서
    새로운 교육문화공간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역사관은 부산 근대 교육이 태동한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산업화 시기로 이어지는 부산교육의 역사를 연구하고,
    교육 사료를 활용한 전시·체험을 통하여 과거를 경험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합니다.

    부산의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교육과 관련한 자료,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근·현대 역사속에서‘배움’을 매개로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삶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부산교육역사관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교육역사관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