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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학생증

    1953년 광성공업고등학교(現 경성전자고등학교) 건축과 학생의 전시학생증이다. 6.25전쟁 당시 고등학생은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대해야 했다. 그러나 국방부와 문교부는 학생들에게 군사훈련을 시키며 징집을 보류하였고, 이러한 학생들의 신분을 보장하기 위해 전시학생증을 발급했다. 앞면에는 학생의 신상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수업 출석을 확인하고자 매달 학생과장과 각 학교에 배속된 장교들이 도장을 찍는 표로 구성되어 있다. 
    조석종 기증

    • 시대연도

      1954

    • 분류

      학사자료

    • 재질

      종이

    • 크기

      가로 8.5 , 세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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