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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역사관, 시민 추억 담은 기획전시 만든다

    • 관리자
    • 작성일2026.07.05
    • 조회수11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 최은주)는 오는 8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기획전시 ‘(가제)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학교 공간에 대한 기억과 추억, 소장자료를 발굴해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시선에서 부산교육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내가 기억하는 학교 공간은?’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실, 운동장, 매점, 도서관 등 기억에 남는 학교 공간과 그곳에 얽힌 추억, 감정,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 특히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옛 학교생활 사진, 교복, 도시락, 학용품 등 추억의 물품에 대한 전시 참여 의사를 함께 접수한다. 역사관은 검토를 거쳐 대여 또는 기증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해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 설문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FiPoLcdi)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 설문 참여는 익명으로 가능하다. 다만 사진이나 물품 제공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추후 협의를 위해 연락처를 수집한다.

    ○ 수집된 내용은 2026년 하반기 부산교육역사관 기획전시 「공간으로 읽는 부산교육(가제)」의 전시 콘텐츠 구성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최은주 분관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기억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이 모여 부산교육의 소중한 역사가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자료 제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